데비, 당신은 마법의 손을 가졌군
온 몸이 짜릿짜릿해
네, 맞아요
우리 애인이 나왔군
쟤는 A급 명단에 넣어
그렇게 좋아?
- 너무들 하세요
어떤 놈이 신났군
심장마비인가 봐요
움직이지 마
글로 박사 계신지 찾아봐
- 글로 박사라니?
걱정 마, 진짜 의사야
무슨 일이죠?
아무래도 심장마비 같아요
의사는 필요 없어
- 살살, 살살 가
난간을 잡아, 잡으라구
그래, 천천히, 살살...
됐어, 난간만 잡아
- 잡았어
4일 후
8만으로!
젠장
아직도 허리 아파?
뭐야?
FBI다, 꼼짝 마!
웬 날벼락이야!
- 친구끼리 노는 거요
친구 모임에 왔으면
데릭, 도와줘
이봐!
세상에, 이게 뭔지 아나?
총도 모르냐?
지미는 아직도 감방에 있어요
큰일 아냐
느낌이 나빠요
이런 급습은 상납이라도
맞아
푸시는 도망쳤다면서요?
그 몸에 어떻게
푸시!
귀 가렵지 않았어?
뛰어와!
너희들 친구 맞냐?
누가 자네를 빼올 건지
마누라가 빼줬어
머리가 아파서 죽겠어
게다가 이 놈의 허리는
그렇게 뛰니까 그렇지
도망? 창피한 줄 알아
요원 놈들한테 털렸어요
무슨 소리예요?
4센트를 뺏어갔어
젠장!
돈을 왜 갖고 다녀?
괜찮아요, 마실 거나 줘요
제기랄!
별 걸 다하네!
타이밍 좋군
젠장, 인사도 하기 전에
서로 봐줘야 하는 거 아냐?
자네가 일을 보거나
내가 불러낸 적 있어?
기술이 아주 좋아
- 좋은 걸 어떡해?
- 누구?
피부과 전문의지
그냥 요통이야
- 젠장!
아주 좋아, 천천히
- 난간 잡아
- 진정해, 지미
총 대신 빵을 들이댔을 거야
거기 서, 서!
이건 시작이죠
바라는 거 아냐?
뛸 생각을 했대요?
제비뽑기 중이었어
잔소리에 죽는 줄 알았어
또 시작이야
애란 낚시 중인데
이런 식으로 나오니...
가족과 있을 때...